내 마음은 줄 곧 똑딱똑딱 울리네
적막에 감싸인 소란처럼
네 목소리는 계속 웅얼웅얼 말하네
상상 속 신호를 받듯이
넌 비행을 꿈꾸지
하늘 높이 선회하기를
난 비상을 꿈꿔
널 지키는 달이 되고싶어
세계를 지나
자신이 조금씩 사람들 밖으로 밀리는 것을 보며
숨을 돌리며 땀을 흘리고 있어
생명을 따라 자신의 조각조각을 주워
부서진 조각으로 사랑을 맞춰
넌 날아올랐지
머나먼 곳으로 돌아보지 않고
나를 버려뒀어
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속에
줄 곧 헤매고 또 헤매며
용서를 갈구하고 또 갈구하며
네가 희망을 품었으면 해
넌 세계를 지켜
난 너를 지킬게
내가 너를 지킬게
No. 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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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 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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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memo 간만의모솜
모솜 그리면 왠지 힐링돼...얼릉 완성해야지
아무리 개판인 러프라도 러프없으면 그림을 못그림 ㅠㅋㅋㅋ그래서 그릴때 좀더 오래걸리는거같아
그래도 전보다는 나아진듯?
전에는 러프=선화 거진 똑같을 정도로 러프엄청 세세하게 안그려놓으면 선 못땄느데
이젠 좀 엉망이라도 딸수있어
▶ 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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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나 커뮤뛰면서 손빠르다는 소리 한번도 못들어봤고? 항상 엄청 느리다고 생각하는데....지금도 그렇고
근데 크림때부터 손 빠르단 소리 종종?꾸준히? 듣는듯...???? 근데 들어도 들어도 늘 여전히 예???????제가요????????<상태인
▶ 료아 ◀